PEF·<span class="hanja">中</span><span class=hangul>(중)</span> 주도 속 한화 '눈에 띄는 행보' ...하반기 더 큰 빅딜 온다
2025년 03월 31일
<span class=\"hanja\">中</span><span class=hangul>(중)</span> 자본력 앞세워 한국진출 의욕적 경기 둔화에 대기업 사업매각 집중 한화만 조선 급식 등 대형투자 나서 최대 6조 CJ제일제당 바이오 등 2분기도 대규모 M&A 이어져 주목
PEF <span class=\"hanja\">中</span><span class=hangul>(중)</span> 주도 속 한화 눈에 띄는 행보 하반기 더 큰 빅딜 온다
<span class=\"hanja\">中</span><span class=hangul>(중)</span> 자본력 앞세워 한국진출 의욕적 경기 둔화에 대기업 사업매각 집중 한화만 조선 급식 등 대형투자 나서 최대 6조 CJ제일제당 바이오 등 2분기도 대규모 M&A 이어져 주목
임세원 천민아 기자
3월30일16시12분게재 올해 1분기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은1조 원이상의 빅딜 을놓고 사모펀드(PEF) 와 중국이 인수 주도권을 다투면서 국내 대기업이 내놓은 매물을 속속사들였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로 PEF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있지만 기업 구조조정에서 PEF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나마 국내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한화그룹이 적극적인 투자 행보로 눈에 띄었다.
올해는 PEF가 수년전 사들인 기업이몸값을 높여 다시 시장에 등장하고 해외PEF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 경쟁에따른 대형거래가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나와 있는 주요매물 상당수가 조 단위 로 예상돼 국내에서는 MBK와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외에는펀딩 제약으로 인해 인수전 참여에 한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시그널이 집계한2025년 1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인수와 매각 양 측면에서 국내 PEF한앤코가단연 눈에 띈다.
한앤코는 현재 진행 중인거래에서 SK스페셜티 지분 85%를 2조7008억 원에인수하며최대 거래 투자자가 됐고 한온시스템은 1조 8277억 원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팔았다.
SK스페셜티는SK그룹이 투자에서운영으로중심을 옮기며 나온 매물이었고 한온시스템은 과거 한라그룹에서 한앤코에매각될당시부터 인수를 점찍은 한국타이어에 넘긴 사례다.
출자금 기준국내 최대 PEF인한앤컴퍼니의 자금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거래였다.
다만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로 넘어가자마자 27년 만에 당기손익 적자를 기록했고 늘어난 차입금과 배당금이원인으로 지목된만큼 PEF경영 에 대한평가는 엇갈린다.
국내 대기업사업 재편의 또다른 파트너는 중국이다.
삼성SDI의 편광필름사업부 매각, LG화학편광판과 소재사업부매각은 각각1조원이 넘는 대규모였지만중국의 동종 업계 기업이 인수했다.
중국과주변 국가의 중화권 자본은 한국 투자로미국의 관세 장벽을피하려 하고 국내석유화학 유통 등 자금줄이 말라버린 업계역시 이들을 반기면서 당분간이 같은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기업 다수는 매각에 몰두한 반면한화그룹은빅딜2건을한꺼번에소화하며그룹 기준 최대 투자자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부유식해양설비 제조사 다이나맥홀딩스를 8624억원에 인수했다.
한화오션은 미국에자산이있는 호주오스탈조선소 인수도 최근 재추진하고있다.
또한화호텔앤리조트는아워홈 경영권을 8694억 원에 인수했고 남은대주주의 지분까지 사들일 계획이다.
2분기에는 1분기보다 큰 거래가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전쟁 본격화로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대기업발 매물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성장률이 0%대까지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우리 기업들은 경영 효율화 속도를 높여 유동성확보에 힘쓰는 중이다.
최대 6조 원이 예상되는 CJ제일제당그린사업부를 MBK가 인수할 수 있을지또는 중국 기업을새 주인으로 맞을지결론을앞두고 있다.
5조원의 DIG에어가스도 6월께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SK그룹의 남은 구조조정 매물인 SK에코플랜트의환경 사업부도 2조 원 안팎에서 조만간 인수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 단계를 밟고 있는 클래시스 역시 3조원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매물 대부분이PEF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여전히 거래 주도권은 기업보다 PEF가 쥐고있되 국내보다해외 PEF가활개치는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뛰는 자문사 중에는 모건스탠리가 존재감을과시했다.
총 5조 2519억 원의 거래에서 금융자문을 맡으면서 2위권 자문사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뒤이어 삼정 삼일회계법인, HSBC,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中 자본력 앞세워 한국진출 의욕적 경기 둔화에 대기업 사업매각 집중 한화만 조선 급식 등 대형투자 나서 최대 6조 CJ제일제당 바이오 등 2분기도 대규모 M&A 이어져 주목
PEF 中 주도 속 한화 눈에 띄는 행보 하반기 더 큰 빅딜 온다
中 자본력 앞세워 한국진출 의욕적 경기 둔화에 대기업 사업매각 집중 한화만 조선 급식 등 대형투자 나서 최대 6조 CJ제일제당 바이오 등 2분기도 대규모 M&A 이어져 주목
임세원 천민아 기자
3월30일16시12분게재 올해 1분기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은1조 원이상의 빅딜 을놓고 사모펀드(PEF) 와 중국이 인수 주도권을 다투면서 국내 대기업이 내놓은 매물을 속속사들였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로 PEF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있지만 기업 구조조정에서 PEF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나마 국내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한화그룹이 적극적인 투자 행보로 눈에 띄었다.
올해는 PEF가 수년전 사들인 기업이몸값을 높여 다시 시장에 등장하고 해외PEF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 경쟁에따른 대형거래가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나와 있는 주요매물 상당수가 조 단위 로 예상돼 국내에서는 MBK와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외에는펀딩 제약으로 인해 인수전 참여에 한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시그널이 집계한2025년 1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인수와 매각 양 측면에서 국내 PEF한앤코가단연 눈에 띈다.
한앤코는 현재 진행 중인거래에서 SK스페셜티 지분 85%를 2조7008억 원에인수하며최대 거래 투자자가 됐고 한온시스템은 1조 8277억 원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팔았다.
SK스페셜티는SK그룹이 투자에서운영으로중심을 옮기며 나온 매물이었고 한온시스템은 과거 한라그룹에서 한앤코에매각될당시부터 인수를 점찍은 한국타이어에 넘긴 사례다.
출자금 기준국내 최대 PEF인한앤컴퍼니의 자금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거래였다.
다만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로 넘어가자마자 27년 만에 당기손익 적자를 기록했고 늘어난 차입금과 배당금이원인으로 지목된만큼 PEF경영 에 대한평가는 엇갈린다.
국내 대기업사업 재편의 또다른 파트너는 중국이다.
삼성SDI의 편광필름사업부 매각, LG화학편광판과 소재사업부매각은 각각1조원이 넘는 대규모였지만중국의 동종 업계 기업이 인수했다.
중국과주변 국가의 중화권 자본은 한국 투자로미국의 관세 장벽을피하려 하고 국내석유화학 유통 등 자금줄이 말라버린 업계역시 이들을 반기면서 당분간이 같은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기업 다수는 매각에 몰두한 반면한화그룹은빅딜2건을한꺼번에소화하며그룹 기준 최대 투자자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부유식해양설비 제조사 다이나맥홀딩스를 8624억원에 인수했다.
한화오션은 미국에자산이있는 호주오스탈조선소 인수도 최근 재추진하고있다.
또한화호텔앤리조트는아워홈 경영권을 8694억 원에 인수했고 남은대주주의 지분까지 사들일 계획이다.
2분기에는 1분기보다 큰 거래가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전쟁 본격화로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대기업발 매물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성장률이 0%대까지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우리 기업들은 경영 효율화 속도를 높여 유동성확보에 힘쓰는 중이다.
최대 6조 원이 예상되는 CJ제일제당그린사업부를 MBK가 인수할 수 있을지또는 중국 기업을새 주인으로 맞을지결론을앞두고 있다.
5조원의 DIG에어가스도 6월께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SK그룹의 남은 구조조정 매물인 SK에코플랜트의환경 사업부도 2조 원 안팎에서 조만간 인수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 단계를 밟고 있는 클래시스 역시 3조원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매물 대부분이PEF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여전히 거래 주도권은 기업보다 PEF가 쥐고있되 국내보다해외 PEF가활개치는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뛰는 자문사 중에는 모건스탠리가 존재감을과시했다.
총 5조 2519억 원의 거래에서 금융자문을 맡으면서 2위권 자문사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뒤이어 삼정 삼일회계법인, HSBC,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