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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보도 괌 등 재배치 <span class=\"hanja\">韓</span><span class=hangul>(한)</span> <span class=\"hanja\">美</span><span class=hangul>(미)</span> 국방부 사실 아니다
대선 코앞인데 <span class=\"hanja\">美</span><span class=hangul>(미)</span>서 주한미군 4500명 감축설 WSJ보도 괌 등 재배치 <span class=\"hanja\">韓</span><span class=hangul>(한)</span> <span class=\"hanja\">美</span><span class=hangul>(미)</span> 국방부 사실 아니다 뉴욕= 김흥록 특파원 유주희 기자★관련 기사 3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여 명을 한반도 바깥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미국의 유력 언론이 보도했다. 우리국방부는 이와 관련해한미 간에 논의된 바가전혀 없다 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주한미군 재배치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한미 동맹이 경제와 안보 양 측면에서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주둔하고 있는 미군약 2만8500명 가운데 약4500명을괌을비롯한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병력의 16%수준이다. 미 국방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 같은구상은 북한 대응을 위한 비공식적인 정책 검토의 일환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추후 검토할 수있도록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숀 파넬미 국방부 수석대변인 겸 선임보좌관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를 통해 주한미군 감축과관련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미국이 글로벌 전략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주한미군 재배치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정부는 해외 미군의 배치가 효율적이지 않다는 인식 아래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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