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45% vs <span class="hanja">金</span><span class=hangul>(금)</span> 36%' 첫 한자릿수 격차...범보수 후보 약진
2025년 05월 24일
갤럽 여론조사 이준석 2%P올라 두자릿수 진입 <span class=\"hanja\">金</span><span class=hangul>(금)</span>,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에 충청권역서 3%P앞서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45%vs <span class=\"hanja\">金</span><span class=hangul>(금)</span> 36%첫 한자릿수 격차 범보수 후보 약진
갤럽 여론조사 이준석 2%P올라 두자릿수 진입 <span class=\"hanja\">金</span><span class=hangul>(금)</span>,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에 충청권역서 3%P앞서
이승령 기자
대선을 11일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지지율 10%를기록하면서 범보수 진영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3일 한국갤럽이 이달 20~22일까지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45%로직전 조사(51%) 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왔다.
반면 김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끌어올린 36%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9%포인트로 크게좁혔다.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김후보지만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보수 결집을 꾸준히 이룬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역별 조사 결과에서 김 후보는조사 완료 사례가 적어제외된 강원과 제주이외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특히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 직전 조사에 비해 12%포인트 오르면서 8%포인트 빠진이재명 후보를 3%포인트 따돌렸다.
김 후보 지지율은 서울 8%포인트, 인천 경기6%포인트, 광주 전라7%포인트, 대구 경북12%포인트, 부산 울산 경남6%포인트올랐다.
반면 이재명후보는전 지역에서 4~12%포인트 줄었다.
다만 연령별로 봤을 때60대 미만에서는여전히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김 후보를압도했다.
특히 40대에서 이재명 후보가62%로 조사됐지만 김후보는 26%에 그쳐큰 차이를 보였다.
반대로 70대 이상에서는김 후보가 63%에육박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26%에 그쳤다.
이준석 후보의 상승세도 매섭다.
직전 조사 8%였지만 이번에는 10%였다.
특히 서울에서 12%까지 치고 올랐다.
대구 경북에서도 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면접조사(CATI) 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95%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참조하면 된다.
갤럽 여론조사 이준석 2%P올라 두자릿수 진입 金, 李에 충청권역서 3%P앞서
李 45%vs 金 36%첫 한자릿수 격차 범보수 후보 약진
갤럽 여론조사 이준석 2%P올라 두자릿수 진입 金, 李에 충청권역서 3%P앞서
이승령 기자
대선을 11일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지지율 10%를기록하면서 범보수 진영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3일 한국갤럽이 이달 20~22일까지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45%로직전 조사(51%) 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왔다.
반면 김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끌어올린 36%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9%포인트로 크게좁혔다.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김후보지만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보수 결집을 꾸준히 이룬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역별 조사 결과에서 김 후보는조사 완료 사례가 적어제외된 강원과 제주이외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특히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 직전 조사에 비해 12%포인트 오르면서 8%포인트 빠진이재명 후보를 3%포인트 따돌렸다.
김 후보 지지율은 서울 8%포인트, 인천 경기6%포인트, 광주 전라7%포인트, 대구 경북12%포인트, 부산 울산 경남6%포인트올랐다.
반면 이재명후보는전 지역에서 4~12%포인트 줄었다.
다만 연령별로 봤을 때60대 미만에서는여전히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김 후보를압도했다.
특히 40대에서 이재명 후보가62%로 조사됐지만 김후보는 26%에 그쳐큰 차이를 보였다.
반대로 70대 이상에서는김 후보가 63%에육박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26%에 그쳤다.
이준석 후보의 상승세도 매섭다.
직전 조사 8%였지만 이번에는 10%였다.
특히 서울에서 12%까지 치고 올랐다.
대구 경북에서도 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면접조사(CATI) 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95%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