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지금 경제 어려워 부자감세 철회 못해"

<span class=\"hanja\">權</span><span class=hangul>(권)</span> 가덕도공항 재검토 주장엔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지방균형발전 위해선 필요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지금 경제 어려워 부자감세 철회 못해 <span class=\"hanja\">權</span><span class=hangul>(권)</span> 가덕도공항 재검토 주장엔 <span class=\"hanja\">李</span><span class=hangul>(이)</span> 지방균형발전 위해선 필요 김병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집권 시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기조를 철회할 것이냐 는 질문에 지금은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 유보해야 할 것같다 고 말했다. 이 후보는이날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주관 2차 TV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연말 신사동 빌라에 거주하던 50대 무직 남성이 생활고로 사망한사건을 언급하며 이 죽음의 배후에는부자들에게 87조 원이라는 세금을 깎아준 윤석열 정부가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민주당도(국회) 예산 심사에서 합의해줬다 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않는가 라고물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맞는 말씀인데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면서도 지금은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 유보해야 할 것같다 고선을그었다. 또 권 후보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인가 라고 묻자 이재명후보는 정치적 요인도분명히 있다 며가덕도 신공항을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전략적 목표 그리고 지역 소외, 정치적혼란 등이런 것들때문에더 큰 손실이 발생할 것같다. 어쩔수 없이 진행을 보완해가면서 해야 하지않을까 라고강조했다. 권 후보는 대단히유감 이라며 어떻게 공항을 짓는데 정치적으로고려해서밀고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고 쏘아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후보는 내란 주범 을 두고 격돌했다. 이재명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수괴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 혹시없나 라며 전광훈 목사와 같은극우세력과 단절할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다 고 파고들었다. 이에 김 후보는 민주당이 바로 통진당의 후예, 진보당에 국회의석을 내주지 않았느냐 라며 그 사람들이 하는 게 뭔가. 완전히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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