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효성<span class="hanja">重</span><span class=hangul>(중)</span> 지분 4.9% 블록딜

<span class=\"hanja\">美</span><span class=hangul>(미)</span>테크펀드에 매각 2600억 확보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효성<span class=\"hanja\">重</span><span class=hangul>(중)</span> 지분 4.9%블록딜 <span class=\"hanja\">美</span><span class=hangul>(미)</span>테크펀드에 매각 2600억 확보 강동헌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효성중공업 지분4.90%를미국의 글로벌 테크 펀드에 매각했다. 해당펀드는 기술 분야별 성장주에 투자하는대형 펀드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효성중공업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조회장은 전날 효성중공업 주식 45만6903주(4.90%) 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로 처분했다. 효성중공업은 조 회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지분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전일 종가인59만3000원대비약4.2%할인된 56만 8100원으로 거래 규모는 약 2596억원이다.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맥쿼리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IB 업계 관계자는 소수 투자자에게 직접 중개하는 클럽딜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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