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어로 월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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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일(현지시간) 바하마 수도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최종 4라운드 3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날 올해 마지막 경기인 이 대회에서 첫날부터 아픈 발목으로 고전하던 끝에 결국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출전 선수 18명 중 17등으로 마쳤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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