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8강 결전의 땅 미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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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11일(현지시간) 오후 리우올림픽 축구 한국과 온두라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을 찾아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벨루오리존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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