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건씨가 1억원을 장애인시설과 청소년시설에 기탁한다.
이씨는 13일 가족형 테마파크 ‘산타킹덤’ 홍보대사로 위촉돼 받은 1억여원을 경기도 용인의 ‘요한의 집’ 장애인들과 이전부터 도와온 청소년시설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산타킹덤 제작발표회에서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산타킹덤은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파크로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씨는 “산타킹덤의 홍보대사로서 올 한해는 더더욱 착한 일만 해야 될 것 같다”며 12월 요한의집 장애인들과 청소년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 약 1,000명을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