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와 제휴 공동전개고객관계관리(CRM)전문기업인 엠피씨(대표 조영광)가 코이노(대표 오주병)와 지분투자방식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능형 통합 콜센터사업을 공동 전개한다.
엠피씨는 웹 협동작업분야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코이노에 약 1억원을 투자하는 것과 함께 인터넷콜센터솔루션(CITI)을 개발, 고객과 상담원간 보다 밀접한 의사교환이 이뤄질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즉 고객과 상담원이 음성뿐아니라 서로 텍스트나 데이터를 비롯해 화상까지도 쌍방향으로 주고받을수 있는 것이다.
특히 고객이나 상담원의 화면중 한쪽만 클릭해도 다른쪽의 화면이 자동으로 바뀌는 기능과 웹브라우저 화면에 직접 고객이나 상담원이 그림을 그리고 문자를 입력, 이를 공유할수도 있어 상담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조사장은 "이 솔루션은 고객관계와 관련된 업무와 효율을 한층 높일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