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데 제조업체 ㈜엔씨엠(대표 김형중)은 고려대학교의료원(원장 윤을식, 이하 의료원)과 지난 9월 29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협력 ▲공동 연구 ▲지역사회 기여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비데 제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앞서 엔씨엠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블루밍비데’ 신제품 메디워시® 울트라슬림(모델명 ‘MEDI-9R’)의 제조 과정에서 자문과 기술 협력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적 신뢰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함께 엔씨엠은 의료원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제품을 정몽구 미래의학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제품인 메디워시® 울트라슬림은 물살을 강화하는 ‘메디워시®’ 기능과 부스트 수압펌프를 적용했으며, 9.5cm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체형 풀스테인리스 노즐, IPX6 본체와 IPX8 리모컨의 방수 기능, 백라이트 터치 리모컨, 야광 조명, 파워 건조, 사용자 설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엔씨엠 관계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자문으로 함께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와 차세대 비데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