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도 푸른 불꽃이 빚은 순백… '도공 9代' 얼 서린 백자의 고장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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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이 망댕이가마에 불을 지펴넣고 있다. 초벌구이는 800도의 온도에서 도자기를 구워낸다.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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