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스카이워크는 장항 송림 숲을 발아래에 두고 15m 높이로 철구조물을 조립해 만든 하늘 길이다. 계단을 올라 236m를 걸으면 금강하구와 서해바다, 그리고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장항스카이워크 아래에는 1㎞가 넘는 백사장과 접한 소나무 숲이 펼쳐진다. 태양의 복사열에 덮혀진 바닷바람도 일단 솔숲으로 들어오면 시원한 솔바람으로 변신한다
한산세모시는 모시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치는데, 색깔이 희고 고와서 여름철 옷감 중 으뜸이다. 백제시대부터 서천군 한산면에서 생산됐고, 고려때는 명나라와의 중요한 교역상품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