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KEB하나銀.. 2년새 대기업 여신 23조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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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과 One Bank로 새롭게 손님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임직원의 다짐선포식에 참석한 (왼쪽 세번째)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족 네번째)함영주 KEB하나은행장등 임직원들이 성공적인 전산통화을 자축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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