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헬기조종사, 33년간 8,450시간 무사고 비행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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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별비행을 마친 김 준위가 정들었던 UH-60 헬기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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