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돋보기] VR·스크린X, 영화시장 태풍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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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 ‘빅뱅 메이드’는 양쪽 벽면을 포함해 3개의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전달하는 CJ CGV의 새로운 영사시스템 ‘스크린X’ 버전으로 사전 기획,제작됐다. /사진제공=CJ CGV
오큘러스 스토리스튜디오가 제작한 VR 단편 애니메이션 ‘디어 안젤리카’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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