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혹' 일파만파 확산에도...친박-비박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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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오른쪽)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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