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법원, '아사히신문 위안부 보도, 개인 명예 손상시킨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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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위안부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박옥선 피해 할머니가 눈물 흘리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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