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한국의 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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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선수가 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4강전 경기에서 상대선수 스위스 벤자민 스테펜 에게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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