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리우 10-10' 골프자매-태권남매가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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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여자골프팀.(왼쪽부터)김세영, 박인비, 박세리감독, 양희영, 전인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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