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음주 운전' 슈주 강인, 1차 공판서 '혐의 모두 인정한다'…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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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1, 본명 김영운)이 17일 열린 1차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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