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노골적인 러시아 편파 판정에 아일랜드 복서 '손가락 욕' 퍼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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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복싱 남자 밴텀급 8강전에서 러시아 선수에 석연찮은 판정패를 당한 아일랜드의 마이클 콘란이 심판진에 양손으로 손가락 욕을 하는 등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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