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효자종목' 레슬링, 왜 찬밥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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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대표 김관욱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미만급 쿠바 레이네리스 살라스 페레즈와의 대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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