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호찌민시에 2억弗 투자·CJ대한통운 말聯 2위 물류기업 인수...동남아로 '남진'하는 내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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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베트남 호찌민시와 투자계약을 맺고 현지 투자 본격화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베트남 이마트 1호점인 호치민시 고밥점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쇼핑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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