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살고 싶어서…12인의 ‘탈조선’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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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2년 연속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꼽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실시한 ‘2016 해외거주자 의식 조사(Expat Explorer survey)’에서 싱가포르는 금융 소득과 취업기회, 삶의 질, 안전성, 가족 친화적 환경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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