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檢, 제3 장소서 朴대통령 조사 유력...靑 방문도 배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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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승용차에 탄 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송은석기자
밤샘조사를 마친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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