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박' 정진석 고달팠던 7개월...'화합 위한 촉매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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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밝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마지막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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