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탄핵] 국정공백·혼란 심화 우려...국회가 '협력의 정치'로 중심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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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상생의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요구가 어느 때보다 많다. 사진은 지난해 6월13일 제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의원선서를 하는 모습이다./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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