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성동구가 후원한 ‘서울경제와 성동구가 함께하는 서울숲길 달팽이 마라톤’ 행사가 26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 살곶이체육공원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4.5㎞를 걸었다. 출발에 앞서 홍익표(앞줄 왼쪽 여섯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환(〃〃 일곱번째)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정원오(〃〃여덟번째) 성동구청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