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5·18 대중에 알리고 환기시키는 게 우리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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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가운데) 작가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정증보판 발간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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