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우호증진 앞장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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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일우호의 밤’ 행사에서 박삼구(앞열 왼쪽 8번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니카이 도시히로(〃 9번째) 일본 자민당 간사장 및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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