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이사회 파행..첫발부터 꼬인 脫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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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3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결정을 위한 이사회에 참석하려 하자 한수원 노조원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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