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용인에 돌아가고파' 꿈이룬 90대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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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91) 지사가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 만주 독립운동 당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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