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해물질 논란' 릴리안 생리대 복지관·여성시설 143곳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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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9월 적십자사를 통해 릴리안 생리대를 월 8만개씩 넉달간 자치구 복지관과 시설 등에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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