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열어준 무용, 배우로서 삶 풍요롭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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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무용대상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인 배우 예지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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