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가평군 귀목봉]숲길따라 속삭이는 여울...서울 지척 '숨겨진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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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으로까지 가는 등반로는 산의 높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해 편하게 오를 수 있는데, 다만 귀목고개까지는 경사가 가파르고, 고개부터는 경사가 완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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