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대 대전료' 골로프킨-알바레스, 세기의 대결 '혈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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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과 알바레스가 세계 복싱 미들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펼친 ‘세기의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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