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그들이 원한 건 '혈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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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혜(왼쪽 세번째)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전국 지회장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휴업철회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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