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오지마을, 전기 자급자족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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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희(앞줄 오른쪽 세번째) 금호이앤지 연구소장과 마을주민들이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완공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이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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