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내일 南으로…방남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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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예술단을 인솔하는 권혁봉 문화성 국장을 악수로 배웅하는 모습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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