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높아지면 우울한 대한민국…나이 들수록 ‘가족행복도’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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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운현궁에서 고향을 찾은 한 가족이 운현궁 일대를 구경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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