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또 최고점…열여덟 최다빈, 내일도 쇼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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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이 21일 평창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마친 뒤 눈을 감은 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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