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한통 동시 파견…북미대화 '김정은 결단' 받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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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밤 청와대 관저에서 대북특사단 파견 등 남북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북특사단의 수석을 맡은 정의용(왼쪽) 국가안보실장은 5일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다녀온 후 미국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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