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 ‘투 톱’ 방미 비행기 올라...北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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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왼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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