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유엔서 ‘시리아 사태’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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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앞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실리 네벤쟈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가 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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