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고, '그 전말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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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증권 배당입력 사고 이후 투자자들의 우려와 불만을 청취하고 주식거래 시스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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