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피성사과' 비난에 하루 두번 머리숙인 조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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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5일 새벽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MBC 화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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