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판문점선언]북미 '비핵화 각론' 엇박자 여전...'데드라인' 명시 여부 장담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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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화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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