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두 번째 미주 노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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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왼쪽에서 여덟번째) SM그룹 회장이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열린 두번째 북미서안 노선(PNS) 취항식에서 해운관련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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