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6·12 북미회담 준비돼있다…연기 가능성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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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개최될 것을 전제로 준비 하고 있지만 회담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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