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기체 커지고 중량 늘어나고...KF-X, 2년 반만에 최종모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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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군사기술학회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공개한 차기 한국형 전투기(KF-X) 최종 모델. 개발팀은 모두 7개의 모형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형인 C109 모델을 제작했다. 풍동시험이 끝나고 최종 모델이 나왔다는 것은 내부 설계까지 완료했다는 의미다. /사진제공=디팬스 타임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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